[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 ‘해찬들’이 지난 1일 공장견학 프로그램 ‘자연미담 체험단’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쿠킹 클래스, 사은품(해찬들 장류선물세트) 제공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식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CJ온마트(www.cjonmart.net) 내 ‘자연미담 체험단’ 신청 코너를 통해 견학 신청을 하면 된다.
해찬들은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해 차편을 제공한다. 버스는 서울, 수도권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2시간 30분 거리의 해찬들 논산공장까지 이동을 도와준다.
논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해찬들 홍보관, 견학로 투어, 쿠킹클래스 시연 관람, 점심식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기존 장류 요리를 벗어나 고추장을 활용한 파스타 요리, 고추장 햄버거스테이크, 된장 소스를 이용한 샐러드 등 메뉴 시연 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다. 이 같은 견학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해찬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 외에 신혼부부, 다문화가정주부, 영양사, 엄마와 자녀, 파워블로거 등을 타깃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혼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밑반찬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며,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해서는 인사동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제휴를 통해 고추장 요리를 가르쳐주는 등 한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영양사들을 위해서는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해 어린이 건강 식단에 대한 강좌를 여는 등 타깃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해찬들 공장이 위치한 충남 논산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충청지역 문화센터 주부를 대상으로 공장견학 후 홈 파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타깃 프로그램도 일반 소비자 견학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CJ온마트 홈페이지의 공장견학 프로그램 응모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찬들 홈페이지(www.haechandle.com) 내에서도 공장견학 신청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해찬들 관계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견학 프로그램뿐 아니라 논산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는 등 해찬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