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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가수 1위…‘왕의 귀환’에 눈물이 주룩주룩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2 0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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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임재범 나가수 1위가 온라인에 화제다. 말 그대로 ‘왕의 귀환’이 성공했다.

‘실력파 뮤지션’ 임재범은 나가수에서 첫 선을 보이자마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단장을 마친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나가수 1위를 차지하자 시청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나가수’가 논란 끝에 화려한 모습으로 컴백하면서 임재범 나가수 1위가 이슈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임재범은 주말 온라인에 이어 평일 온라인에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나가수’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임재범, BMK, 김연우가 합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했다. 그 결과 1위는 임재범, 2위는 박정현, 3위는 윤도현, 4위는 BMK, 5위는 이소라, 6위는 김연우, 7위는 김범수가 각각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사람은 단연 임재범. 그는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환상적인 무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그가 노래를 마칠 때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고 상당수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동료 가수들은 이구동성으로 “그와 이 자리에 서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감격스런 멘트를 쏟아냈다.

임재범은 이와 관련 “집에 가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임재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