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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눈물…‘런닝맨’ 하차 소식 전하며 “행복했다” 눈물 펑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1 2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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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송중기의 눈물이 화제다. 송중기가 ‘런닝맨’ 하차 입장을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기 때문.

런닝맨 원년멤버 답게 하차 소속이 전하며 송중기는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송중기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찾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의 눈물에 팬들도 따라 울었다.

송중기의 눈물이 화제의 검색어인 이유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 때문이다.

송중기는 이날 박중훈과 이선균 선배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 뒤 하하 집으로 이동하기 전, “드라마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런닝맨'을 다시 찾겠다”고 눈물을 쏟아내, 함께 한 멤버들도 같이 울며 그의 마지막 촬영을 격려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7월 '런닝맨'을 통해 예능인으로 데뷔하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런닝맨' 제작진은 당분간 기존 멤버들로 촬영을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TV '런닝맨'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