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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차유리 질투 “차유리 예쁘고 키도 커서 질투와 열등감”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1 2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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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의 차유리 질투가 화제다. 빅토리아가 닉쿤과 키스신 CF를 촬영한 차유리를 보고 묘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

빅토리아의 이같은 질투에 닉쿤은 그야말로 진땀을 흘리며 안절부절. 빅토리아 차유리 질투에 누리꾼들은 “정말 부부같다”며 즐거워하는 분위기.

빅토리아가 모델 차유리에게 질투한 것이 주말 온라인에 검색어로 등극한 까닭은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방송분 때문.

이날 방송분에서 2PM 멤버 닉쿤과 빅토리아는 ‘가상부부’ 신혼집을 찾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대접하기 위해 인근 마트로 나가 물건을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빅토리아는 장을 보러 나온 차유리와 만나게 됐고, 이에 ‘놀란’ 닉쿤은 “전에 (키스신) CF 찍은 분”이라고 부랴부랴 소개했지만 곧바로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바로 빅토리아의 차유리 질투가 시작된 것.

빅토리아는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닉쿤을 쳐다보지도 않았고, 시종일관 질투심이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차유리와 닉쿤의 키스신을 상상하면 기분이 나빴기 때문.

실제 빅토리아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차유리는 정말 예쁘고 키도 커서 질투와 열등감이 느껴졌다”면서 “점점 기분이 나빠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우결'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