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계약률 97% 달성

4개월 만에 총 715가구 중 693가구 계약

[프라임경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아파트가 분양 4개월 만에 계약률 97%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분양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 투시도.

동부건설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22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는 현재까지 총 715가구 가운데 693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97%의 실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잔여세대에 대한 가계약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해 조만간 계약체결이 완료될 것으로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 “전세값 급등과 맞물려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돼 인천 계양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며 “올해 10월 경인 아라뱃길 완공도 예정돼 있어 인천 계양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오는 6월 ‘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 아파트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