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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5일 쌍암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참여마당 등 어린들에게 즐거음 줄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5.01 0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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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산구가 5일 쌍암공원 월트컵 기념탑 광장에서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참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쓰던 물건을 파는 ‘녹색장터’가 운영되고, △줄넘기 △독후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경품(상품권)이 주어진다.

행사장 주위에 설치된 부스를 돌며 △천연비누 만들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아트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공연단들이 △음악 줄넘기 △댄스 스포츠 △발레 △풍물 △연극 등을 선보인다.

또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고,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싸게 사는 ‘공정무역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한편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송정동초등학교 6학년 김혜진양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모범 어린이 2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