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전남지역 4년제 대학교 중 조선대학교의 등록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된 광주 전남지역 대학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조선대학교의 등록금은 692만7700원으로 19개 광주 전남 대학교 중 등록금이 가장 비쌌다.
지난 2010년도 등록금 674만69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조선대는 올해에도 등록금을 2.7%를 인상했다.이어 동신대학교 691만4900원, 광주대 684만6900원, 호남대684만원, 남부대 674만6200원, 광주여대 657만5100원, 대불대 656만7000원 등이 차지했다.
지난 해와 대비 등록금을 가장 많이 인상한 대학은 광주대 4.6%, 목포해양대학교 4.4%(2011년 367만9800원), 호남신학대 3.7%(618만6100원), 광주여대.호남대 2.9%, 조선대 2.7% 등이었고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은 광주 교대(347만9100원), 영산선학대학교 등 2곳이며 광신대(630만9400원)는 지난해보다 0.1% 줄어들었다.
등록금 하위대학으로는 영산선학대학교 200만원, 광주교대 347만9100원, 목포해양대 367만9800원, 목포대학교 410만7500원, 순천대 416만4900원, 전남대 432만15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