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승)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1년에 하루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하자 자원봉사’사업을 5월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 첫 출발로 1일,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생태계 파괴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풀잎공룡잡기’ 봉사활동을 개최한다.
이후 서울 성곽길 환경정화활동, 서울관내 산 주변 환경정화 및 산불 예방활동, 하천 수중부유물제거, 거리 시설물 정화 및 불법전단지 제거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다하자 자원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나 자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070-8797-1841(조직지원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다.하.자 자원봉사’는 다함께 하루라도 자원봉사 하자는 의미로 서울시민이 즐기면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공통주제를 정해 집중적으로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은 환경, 7월에는 여행+봉사, 9월에는 가족, 11월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