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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매출액 1조9085억…전년比 0.7% 상향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4.29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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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은 1분기 1조9085억원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1조8954억원)대비 0.7% 증가했다. 반면 수주액은 1조7567억원으로 전년동기(2조3929억원)보다 26.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25억원으로 전년동기(955억원)으로 13.6%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844억원으로 전년 동기(1356억원)대비 37.7% 감소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수주비용증가와 주택관련 리스크의 선반영과 함께 기존 회계기준인 K-GAAP에서 영업외손실로 인식되던 환관련손실이 IFRS기준으로 변경돼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주택 대손충당금의 경우, 주택경기가 활성화 될 경우 환입도 가능해 향후 이익으로 재 반영될 수 있어 올해 목표인 6395억을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16조2000억원으로 설정하고 전체 수주물량의 50%이상을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