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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두바이서 무재해 최고상 수상

제벨알리 M 복합화력발전소 무재해 2000만시간 달성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4.29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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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27일(현지시각) 두바이 수전력청으로부터 ‘2010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Best Contracto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 수상 사진.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는 두바이 수전력청이 매년 가장 안전하게 공사를 수행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제벨알리(Jebel Ali) M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무재해 2000만시간을 달성한 바 있다.

제벨알리 M 현장책임자인 두산중공업 박경호 전무는 “이번 수상은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아레바 등 두바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선정된 것으로, 두산중공업의 해외 현장 무재해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