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계최초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렉서스의 플래그쉽 세단인 뉴 LS460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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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개발된 트랜스미션 및 플랫폼, 서스펜션 등을 통해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해주며 최첨단 기술과 숙련된 장인 정신에 의해
개발된 각종 편의장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렉서스 최초의 롱휠베이스 버전인 뉴 LS460L(롱휠베이스)은 휠베이스의 길이만 3090 밀리미터에 달해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버금가는 편안함과 최고급 편의장치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뉴 LS460의 외관은 엘피네스(L-Finesse) 디자인 컨셉을 적용하여 선대 모델의 중후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날렵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해 동급 최저 공기저항 계수 (0.26)를 구현했으며 우아함이 살아있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렉서스 패밀리룩을
완성하고 있다.
성능 면에서는 실린더 내 직접분사와 포트 분사를 병용하는 4.6리터 V8, D-4S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세계 최초로 흡기 밸브를 전기 모터로 제어하는 가변 밸브타이밍 기구(VVT-iE)를 채용해 최고 출력 380마력, 시속
0~100km 도달 시간이 5.7초를 기록하는 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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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뉴 LS460에는 조수석 트윈 챔버 에어백 및 충돌 시 신속히 반응하는 커튼형 에어백을 포함해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며,
뉴 LS460L에는 세계 최초의 시트 쿠션 에어백을 포함해 총 11개의 에어백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세미 애널린 최고급 가죽 시트와 원목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은 넓고 아늑한 느낌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며 VGA 방식의
8인치 터치 스크린 및 렉서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네비게이션, 19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450W의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티어링 휠 히터 등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또한, 적외선 체온 감지 센서를 이용해 작동하는 첨단 에어컨 시스템과 꽃가루 제거 모드 및 공기 정화 기를 탑재해 쾌적한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구현했다.
특히 LS460L 뒷좌석에 적용된 오토만 리어 시트는 비행기 1등석과 같이 앉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석의 높이와 모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마사지와 지압 기능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S460L의 뒷좌석은 대형 9인치 모니터와 마크레빈슨 서라운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DVD 감상은 물론 비디오, 게임, MP3 등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 Rear-Seat Entertainment System)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판매 가격은 롱휠베이스
LS460L 모델이 1억6300만원, LS460 표준형 모델이 1억3000만원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뉴LS460은 렉서스만의 최첨단 기술과 최고를 만들고자 하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럭셔리 세그먼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는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와 함께 한국 고객들께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