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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국 주거복지사업단 20개소 설치 운영

‘주거복지, 임대주택운영, 시설관리’ 원스톱 체계 구축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4.29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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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객중심, 현장중심의 업무수행을 위해 전국적으로 주거복지사업단 20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H의 주거복지사업단은 입주민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향상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3만가구 내외의 대량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직으로 구성됐다.

LH는 올해 초, 고객중심, 현장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적 11개지역본부에 권역별로 2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수행기능도 다가구 매입임대 등 맞춤형 임대주택과 임대주택 시설관리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 주거지원체계로 강화했다.

이와 관련 LH관계자는 “앞으로 저소득 서민의 전세난 해소를 위해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입주민 주거복지지원 등 임대주택의 운영부문을 강화해 우리나라 임대주택 부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