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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시아가 드라마 '미쓰아줌마' 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 ||
지난 17일부터 SBS 아침드라마 ‘미쓰 아줌마’ 촬영에 돌입,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정시아는 ‘애엄마’ 답지 않은 놀라운 각선미와 S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내달 중순 첫 방송되는 ‘미쓰 아줌마’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인생을 개척하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시아는 극중 빼어난 미모에 실력과 재력까지 갖춘 골드싱글녀 김새미 역을 맡았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부돌’, ‘슈퍼맘’ 등의 이미지를 보여왔던 정시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 세련되고 활동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시아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쉴 틈 없이 고민하며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 또한 밝게 리드해주고 있어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미의 전쟁’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쓰 아줌마’에는 정시아 외에도 오현경, 정성운, 권오중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