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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오리콘 1위…화려한 데뷔신고식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9 0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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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이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신고식을 치렀다.
[프라임경제] 일본에서 가수로 변신한 배우 장근석(24)이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 발매한 장근석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는 발매 당일 5만 6923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지역 솔로 가수가 데뷔 싱글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장근석 측은 28일 “이번 싱글의 예약 판매 및 매장 판매 수치는 대략 16만장 정도”라면서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로 인해 한달 정도 발매가 연기된 상황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근석은 “오리콘 차트 순위가 집계됐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해보니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더라.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더욱 좋은 노래와 멋진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는 장근석에 이어 소녀시대의 새 싱글 ‘미스터 택시’가 2위를 차지해 한류열풍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