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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커트 헤어…대중 앞에 '동안' 얼굴 공개한 까닭? 혹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8 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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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심은하의 커트 헤어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대중 앞에 얼굴을 공개한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팬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심은하 측은 단순한 “시사회 관람”이라는 반응이지만, 대중들은 혹시 그녀가 연예계에 컴백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배우 심은하는 지난 25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 시사회 현장에 방문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심은하는 이날 시크한 블랙의상에 세련된 숏커트 헤어 스타일로 전성기 때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심은하 커트 헤어와 별개로, 깨끗한 피부 때문에 “두 아이의 엄마가 맞느냐”는 팬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사정이 이렇자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당대 최고의 배우 심은하로 집중되는 형국이다.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심은하의 복귀설이 ‘또’ 제기되고 있다. 심은하 복귀설은 지난해 8월에도 흘러 나왔다.

심은하의 복귀설이 계속 흘러나온 이유는 고현정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는 형국이다. 지난 1995년 SBS ‘모래시계’로 인기 정점을 찍은 후 은퇴해 다시는 연예인 생활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고현정은 은퇴 10년만인 지난 2005년 연예계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2001년 11월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10년째, 여전히 그녀는 신비스러운 여배우로 남아 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아내인 심은하가 연예계에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부인한 상태고, 그런 관점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진=심은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