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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회원사 위한 종합상담실 개설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4.28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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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5월2일부터 종합상담실을 개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회원사의 폭발적인 증가로 협회에 각종 제도, 정책, 입찰 및 낙찰제도 등에 대한 문의가 폭주해 전화연결 지연 등 적지 않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이에 종합상담실을 개설, 상담전용 전화를 배치하고 전문운영요원과 간부직원이 한 조를 이뤄 원스톱으로 전화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와 전반적인 경영여건의 악화로 특히 중소건설업체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법률․회계 및 세무․노무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 대면 상담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1일부터 대형건설사 및 협회 퇴직임원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토목, 건축, 경영일반, 원하도급, 해외건설,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건설업체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협회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