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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패드2, 특화된 장점으로 소비자 공략

저렴한 데이터요금 및 선불요금제 등 선택의 폭 넓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28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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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는 29일 아이패드2 출시를 앞두고 KT만의 특화된 장점으로 이용자에게 적극 다가서고 있다.

전작 아이패드1의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금, 네트워크, 콘텐츠, C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를 더해 KT만의 저렴한 요금에 편리함을 더한 아이패드2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기본료 낮춰 고객 실 부담금 줄여’

아이패드의 장점은 ‘2G’, ‘4G’ 요금제가 경쟁사의 유사요금상품 대비 1500원에서 2500원까지 기본료가 저렴해 24개월 기준 최대 6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선불요금상품도 마련해 필요 시 선택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네트워크 ‘아이패드의 대용량 데이터 사용에 적합한 3W 네트워크’

KT는 최대 5만5000곳 이상의 올레 와이파이존과 와이브로4G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다. 3G 데이터요금제 가입고객 누구나 명동, 강남대로 등 밀집지역과 주요쇼핑몰, 지하철 역사와 차량 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GHz 대역의 프리미엄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더 빠른 무선인터넷을 제공한다.

또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에그(Egg)를 활용하면 전국 82개시와 주요 고속도로에서 3G 대비 저렴한 요금(50G요금 2년 약정 1만2000원)에 3배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7대까지 동시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하다.

◆아이패드2, A/S도 올레 A/S센터에서

올레 아이패드2 이용자들은 아이폰·아이패드 전문 서비스센터인 올레 A/S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레 A/S센터에서는 책임 A/S제도, 원스톱 CS업무 처리, 야간 A/S, 외국어 상담, 통화품질 전문 상담 등 타 A/S센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기기 체험 및 악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아이패드는 KT가 원조

지난해 11월 아이패드를 출시한 KT는 올레 모바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패드 전문상담그룹을 운영하고 있어 24시간 언제나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전문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처음 아이패드를 접하는 이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1만5000원 상당의 아이패드 매뉴얼 도서를 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아이패드 최적화 콘텐츠

KT는 아이패드만의 전용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uCloud의 경우 기본 20GB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 유아용 ‘올레 유치원·음악서비스·도시락 for iPad’, e북 ‘올레 북카페’, 동영상 서비스 ‘쿡존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또 우수 중소 개발사와 협력,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반 값에 제공하는 ‘태블릿 동반성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KT의 아이패드 런칭행사

한편, KT는 29일 오전9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예약가입고객 100명을 초청해 아이패드2 론칭을 열고 고급가죽케이스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이패드2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캐리커쳐 이벤트 체험공간을 마련해 가입고객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