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한국 본선대회가 23일 오후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오는 5월23일부터 6월4일까지 전 세계 71개국 규모로 한국에서 성대하게 개최하는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페티션’에 참가할 한국대표 2인을 선발하는 한국 본선대회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영화배우 이광기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에 열린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한국 본선대회에서는 1위에 손지현이 2위에 오다은, 3위에는 전희경이 선발됐으며, 이 밖에도 벨리시마상, 포토제닉상, 패셔니스타상, 글로벌프리젠터상, 엔터테이너상, 브라이드상이 시상됐다.
이번 한국본선대회는 1부 유니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회 저명인사들의 간단한 개회사, 축사, 심사위원(14명) 소개 후 여성 4인조 그룹 ‘아라밴드’의 축하무대, 패션스쿨 모다랩의 팝아트 패션쇼, 2부는 진주상단의 한복패션쇼, 초대가수 김현성의 축하무대, 시상식,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에 브랜드 본사를 두고 한국에 세계본부를 둔 친환경소재 기능성원단 및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동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쿨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리사’가 힙합과 어우러져 수영복심사를 대체하는 생동감 있는 글래머 쇼케이스를 연출했다.
오는 5월23일부터 6월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컴페티션’은 미스 유니버스와 미스 월드, 포드 슈퍼모델, 엘리트 모델룩 등 세계적인 그랜드슬램 미녀대회와 모델대회 출신자들이 대거 참여해 미모와 끼, 재능을 뽐내는 대회인 만큼 볼거리도 다양하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장하림 감독의 일필휘지 수묵인물회화 월드투어전시회 조직위와 MOU협약을 체결해 공동마케팅 및 전시행사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터넷 생방송 어스캠(www.earthcam.com)을 통해 전 세계 주요국의 5000만명 글로벌 시청자가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