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KT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올레TV나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
올레TV나우는 올레TV의 채널 및 VOD를 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6000여개의 동영상 콘텐츠 및 30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Wi-Fi 이용이 가능한 곳 어디서든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올레마켓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하고 올레닷컴 정회원 아이디로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
특히 VOD 콘텐츠는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3종의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가입하는 방식으로 △영화, 음악, e스포츠,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성격의 ‘펀 오아시스’ △영어회화, 토익, 바리스타 자격증 등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트로 클래스’ △엄마와 아이를 위해 ‘코코몽’, ‘빠삐에 친구들’ 등 유아·초등교육 콘텐츠가 가득한 ‘맘 앤 키즈’ 3가지다.
실시간 채널에서는 스포츠원, SPOTV, iGolf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 등 국내외 프로리그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BBC, CNN, CNBC 등 영어 뉴스 채널을 보며 어학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실시간 채널은 VOD 패키지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갤럭시S2를 비롯해 5월초 주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인 갤럭시K, 갤럭시탭, 넥서스S, 디자이어HD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아이폰, 아이패드 및 노트북 등 PC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5월말까지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널은 인증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고 올레닷컴에 이용후기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5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프로모션 종료 후 올레TV와 결합시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올레 TV 나우는 앞서 출시한 유아용 로봇인 ‘키봇’에 이어 KT 스마트홈의 두번째 작품으로 편안한 쉼터와 즐거운 배움터 구현을 위한 서비스”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취향과 서비스 선호도를 반영한 특화 패키지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