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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폭풍’ 눈물…영웅호걸 폐지 아쉬운 듯 개다리춤 추며 ‘펑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8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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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연이 '영웅호걸' 마지막회 예고편에서 참았던 눈물을 마음껏 쏟아냈다. 지연이 영웅호걸 폐지가 아쉬운 듯 폭풍 눈물을 흘린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지연은 벌칙 수행을 위해 개다리춤을 추면서도 프로그램 폐지를 의식하며 ‘눈물’을 흘려 제작진도 울컥했다는 후문. 지연 눈물은 그래서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했다.

지연 눈물이 화제인 이유는 '유투브'에 내달 1일 종영을 앞둔 '영웅호걸'의 마지막회 예고 풀버전이 올라왔는데, 지연은 개다리춤을 추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연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손벽치기와 개다리춤을 함께 하는 벌칙을 수행했는데, 마지막회 동영상 예고편에서도 지연은 같은 벌칙을 수행하면서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연 뿐만 아니라 아이유, 유인나 등 출연진 모두 모두 눈물을 훔치며 종영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재미있게 봤는데 폐지라니" "속이 상한다" 등의 반응이다.

'영웅호걸'은 낮은 시청률로 인해 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