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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심은하 극찬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고…배우고 싶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8 1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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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호정 심은하 극찬이 화제다. 유호정이 심은하의 연기력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며 극찬한 것.

유호정이 극찬한 심은하 연기는 1999년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가 윤희 역을 맡았을 때다. 유호정은 당시 심은하 연기에 대해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하나”라고 극찬했다.

배우 유호정은 지난 2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그녀의 연기인생을 이야기하며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 당시 윤희 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호정은 이날 방송분에서 “윤희 역이 욕심 났었는데 심은하가 그 역을 맡았다”면서 “1회 편집본을 보고 난 후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깜짝 놀랐다. 나는 대본을 백 번 봐도 잘못 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 할까 부럽기도 하고 샘이 났다”고 심은하를 극찬했다.

유호정은 이어 “심은하가 너무 얄밉도록 연기를 잘해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하는지 배우고 싶었다”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호정. MBC '황금어장'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