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생산지원센터(센터장 최전, 이하 광주TP자동차센터)가 자동차산업지원 거점기관으로 관련기업의 성장과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합, 확대.강화한다.
광주TP자동차센터는 2007년 8월 설립하여 2010년까지 3년간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과 지역혁신산업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세방전지, 뉴모텍 등 52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지원, 기술지도.컨설팅 및 구축장비 활용 등 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2009년부터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비R&D분야인 기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전북자동차기술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전기자동차 완성차(8개 기업, 9개 완성차) 및 5개 유망상품(동력, 전지, 차체, 샤시, 공조) R&D기술개발기업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전기자동차관련 혁신기관 및 기업의 클러스터 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2단계 기반구축사업 수행을 통해 약 60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전장.기능부품의 신뢰성 평가기반의 장비구축을 통해 신뢰성평가 및 인증 지원 등 전장·기능부품의 사업화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지역산업지원사업의 자동차분야 “지역산업기술지원사업”, “전략산업마케팅활성화사업”, “지역산업인력양성사업”의 지원 주체를 자동차센터로 단일화하여 각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전 센터장은 “광주TP 자동차센터는 기업지원, 마케팅, 인력양성 연계, 통합지원 등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품질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통합체제를 다지게 되었으며,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