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가수’ 룰 변경이 눈길을 끈다. 방송을 목전에 둔 나가수의 ‘룰’이 180도 변경된 것.
매니저 교체는 없다. 함께 간다. 7인의 전체순위도 투명하게 공개된다. 의혹과 논란 자체를 없애기 위함이다. 나가수 룰 변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28일 ‘나가수’ 제작진 측은 “‘나는 가수다’의 룰에 변화가 생겼다”면서 “‘나가수’는 우선 개그맨 매니저들을 교체하지 않고 경연을 지속해나가기로 했으며, 또한 기존 1위와 7위만 발표했던 가수들의 경연 순위도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7인의 위치를 모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가수 7인의 전체 순위 공개 등 다소 달라진 나가수 룰 변경 사실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임재범, BMK, 김연우가 참여해 한 달여 만에 다시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 나가수를 통해 어떤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는 반응 일색이다.
사진=나가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