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제1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 대회'를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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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열리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회는 한국 대표 세 명을 포함해 세계 42여 개국에서 최고의 지성, 교양, 품성, 미모를 갖춘 여대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미인 대회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9월에 열린 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의 온라인 생중계에 이어 세계 최고의 지성미인을 뽑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회도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세계의 평화와 봉사를 위해 전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미의 경연을 벌이는 국제적인 미인 대회로, 1986년 유엔에 의해 결의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야후!미디어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특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는 유일하게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부터 42개국 44명 후보자의 프로필을 사전 공개하고, 네티즌들이 투표로 우승자를 점쳐 볼 수 있는 참여 창구도 열 계획이다.
본 대회에는 개최국인 한국 대표 ‘지’ 박진아양 (서울시립대 국문학과 4), 지난 미스유니버시티 네티즌 투표 시 1위를 차지한 ‘덕’ 조정연양 (서울시립대 국문학과 3), 그리고 ‘체’ 정지원양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2)을 포함한 44명의 여대생들이 자신의 지성, 교양, 품성, 그리고 미모를 마음껏 보여주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 (8명)들은 앞으로 세계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의 일원으로 기아 질병 환경오염 등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국을 찾아 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