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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과 남부대학교가 지방화와 정보화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와 대학이 상호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관·학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최형식 군수와 조성수 총장은 지난 27일 남부대학교 총장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남부대학교 공동발전 협약체결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의 교환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해 나가기로 하고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과 관련한 연구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조성수 총장은 “담양군과 진정한 동반자로서 학교는 현장감을 배우고, 지자체는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보완하며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담양군은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맞춰 대나무엑스포를 개최, 관광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으며 남부대의 우수자원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