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외부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프라임경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금융·은퇴시장 외부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정된 자문위원으로는 △최현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김원식 한국연금학회장 △조우현 연세대 의과대학 보건정책·관리연구소장 △김대식 보험연구원장 △김상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총 5명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8일 금융·은퇴시장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내부 인력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건전한 은퇴 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조언을 할 예정이다.

우재룡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고 건전한 인식조차 전무한 상태” 라며 “자문위원들이 고령화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지난 2월 ‘선진형 은퇴설계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건전한 은퇴문화를 선도하고 수준 높은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