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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진욱 결별…‘4년만의 헤어짐’…좋은 만남 끝낸 속사정은?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8 14: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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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지우 이진욱 결별이 온라인에 화제다. 4년만의 헤어짐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결실을 기대했던 팬들은 허탈한 표정이다. 두 사람은 이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결별, 진짜 속사정은 뭘까.

28일 연예계 한 소식통은 “최지우와 이진욱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말했다. 복수의 언론들도 이런 사실을 보도 중이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동반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최지우와 이진욱은 5년이라는 긴 ‘만남’에 종지부를 찍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9년 공식 연인을 선언하고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진욱이 군복무 중 휴가를 나올 때마다 두 사람 데이트는 종종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진욱은 지난달 전역했다.

이진욱 측근에 따르면 최지우와의 결별에 힘들어하면서도 팬들을 걱정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이 군복무를 마침에 따라 대다수 팬들은 두 사람의 좋은 소식을 기대했던 까닭에 두 사람의 결별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은 “또다시 성격차이인가” “다른 사람이 혹시 생긴 것은 아닌지” “바쁜 일정 때문이라고 해명하겠지” “스타커플 요즘 툭하면 결별하던데 사귄다고 공개를 하지 말던지” “연예인들의 만남과 헤어짐의 소식 이젠 지겹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최지우.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