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서인석)와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28일 옥과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각종 생활관련 법률문제에 대한 현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법률상담은 농협중앙회조감처 소속 김태용 변호사가 직접 해당 농협을 찾아가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이스피싱, 물품 사기판매 등 예방법과 다문화가정에서 궁금해 하는 국적취득, 개명, 혼인 등 법률문제를 상담해 줌으로써 지역 농업인 등의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현장 법률상담자로 나선 베트남 출신 위티납성은 이주여성이 정착하면서 한국 이름으로 개명을 하는데에 따른 절차 등을 상담하면서 매우 흡족해 했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조감처에서는 월 1회이상 감사현장을 찾아가서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