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립글로스 ‘화제’…“현빈으로부터 특유의 향기가 난다” 증언 봇물

[프라임경제] 배우 현빈의 립글로스가 온라인에 화제다. 현빈이 군생활 중에도 립글로스를 바른다는 증언이 쏟아진 것. 현빈의 립글로스는 그 향기가 강해 그의 등장을 예견할 정도라고.

‘그 남자’는 립글로스를 군대에서도 포기를 못했다는 말인가. 현빈은 립글로스 마니아답게 립글로스로 존재감을 입증하나보다.

케이블채널 KTV(한국정책방송)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해병대 1137기, 그 남자의 선택'을 통해 현빈의 훈련병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 장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빈은 나이가 많다 보니 다른 어린 동기들을 마치 형처럼 잘 챙겨준다. 정신적 지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빈은 항상 바르는 립글로스가 있어 특유의 향기가 난다”면서 “어디에선가 그 향기를 맡으면 그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방송 직후, 현빈 립글로스 사실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자, 팬들은 “현빈 립글로스 어디서 파나요” “현빈은 군대에서도 그 남자로 맹활약하는군요” “현빈, 너무나 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군복무 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KTV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