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정사업본부, ‘제12회 전국 편지쓰기 대회’ 개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4.28 13:52: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2회 전국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에서 ‘제12회 전국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편지쓰기 대회’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께 그동안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5월 한 달간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분량은 A4용지 또는 편지지 3장 이내이고, 응모부문은 초등부(1~3학년, 4~6학년 별도부문),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5월31일까지 응모부문,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편지쓰기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한 편지는 1차 예비심사에서 총 700편을 선발하고, 2차 본심사에서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12명을 선발한다.
 
각 부문별로 대상 1명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주어지며, 금상 3명에게는 우정사업본부장과 중앙일보사장 상장과 상금도 수여된다. 많은 편지를 응모한 학교와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학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입상작 발표는 7월1일이며, 시상식은 7월15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은 “이번 편지쓰기 행사는 우리 국민들의 나눔과 소통문화를 확산시키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