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5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과 기업이 공동출자하는 공동 출자형,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제휴형, 농어업인이 기업 경영하는 농어업인 경영형 등 융합기업에 부합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R&D 및 농식품 관련 지원사업에 우대지원 받으며,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제품 홍보 등 마케팅에 집중 지원 받는다. 또한 소비자·산지 상생협력 사업, 쌀가공업체 육성지원, 식품·외식 종합자금, 농공상 융합형 R&D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지방중기청에 제출하면 되며, 광주·전남중기청 백대화팀장은 사업계획서에 농공상에 대한 새로운 제품 개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업내용을 포함하면 된다고 밝혔다.
선정은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후 ‘융합형 중소기업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올 해에는 100개 선정·지원하며 ‘12년까지 300개 육성 발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