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B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지역대표 중소기업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선석유㈜ 김홍균 신임 중앙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임원 선임을 인준하였으며, 오종남 서울대 교수를 초빙‘행복론’을 주제로 한 강연회도 함께 가졌다.
신임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지역이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으나, 리더스클럽 회원사간 상생의 기치 아래 광주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에 더욱 애정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은행을 2013년 총자산 25조, 순영업수익 8천억, 당기순이익 3천억원 규모의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만드는 일에 40년 금융인생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회원사에 대한 화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500여명의 전 회원에 대한 위촉패 수여와 함께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지역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리더스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