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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동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 개설

“대형트럭 이용 많아…양산 지점과 함께 지역 서비스 품질 높일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28 13: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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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협력 서비스센터’를 경남 함안에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은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 개설로 경남 지역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다임러트럭는 지난해 양산과 인천에 전용 서비스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자사 전용 4개, 협력 9개)에 이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대동 함안 협력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 장지 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동시에 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작업공간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 모든 정비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집중 교육을 3개월 이상 시행했으며 본사 기술진이 상주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차량 점검 중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휴게실 및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춰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더크 슬래버 AS총괄부사장은 “경남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많아 대형 트럭의 이용이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서비스센터 개설로 기존 양산 지점과 함께 경남 지역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