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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콧물 굴욕…방송 도중 고개 숙이고 콧물 삼켜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8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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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희 콧물 굴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가 매일 방송되는 KBS N '아이러브 베이스볼 3'  생방송 중 ‘감기로 인해’ 콧물을 훌쩍 삼키는 굴욕을 겪은 것.

최희는 최근 방송 도중, 야구 뉴스를 중계하면서 갑자기 고개를 숙이더니 콧물을 삼켰는데, 이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고 팬들이 곧바로 캡쳐해 온라인에 확산 중이다.

방송에서도 최희는 콧물 굴욕을 의식한 듯, 당황한 목소리로 “죄송하다”며 “제가 감기에 걸렸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그럴 수도 있다” “최희가 감기 걸리니 마음이 아프다” “여신도 감기에 걸리나” “아플 땐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는 지난 7일 원피스 벨트가 풀리는 듯한 모습이 방송에 나가면서 굴욕을 겪은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