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라이프사이즈 ‘회상회의 솔루션’, 탄소 배출 90% 절감

화상회의 솔루션, 포춘 500대 기업에 경제적인 친환경 혜택 제공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4.28 12:02: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로지텍의 화상회의 사업부인 라이프사이즈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지난 22일 포레스터 컨설팅과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를 통해, 화상회의 솔루션이 포춘 500대 기업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춘 500대 기업 중 라이프사이즈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용 이후 5년 기준의 분석결과로 총 392%의 위험조정 ROI와 탄소배출권 양상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포레스터 컨설팅은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구축을 통한 화상회의 협업 툴에 대해 조사했으며, 그 결과로 기존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사용기간이 길지 않고 막대한 유지비용이 따르기 때문에 시스템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기업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출장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인 영상 통화를 구현해야 하며, 이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레스터 컨설팅은 보고서를 통해 “고객들은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 솔루션에 투입되는 유지비용이 타 솔루션에 비해 절반 정도 저렴하며, 약 24%의 저렴한 TCO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라이프사이즈 시스템을 이용한 후 1년여 정도가 경과하면 기업은 392%의 위험조정 ROI와 100만 달러의 출장비용 절감, 12% 탄소 배출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 고객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출장에 소비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라이프사이즈의 사이먼 클래링볼드(Simon Claringbold) APAC 부사장은 “기업은 그 동안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 포레스터 연구결과와 고객들의 피드백은 라이프사이즈 솔루션에 대한 진정한 ROI와 자사의 노력을 통한 그린 비즈니스 구현을 증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