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연종결자 배우 이연주, 연예계 데뷔전 무보정 무용사진 공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4.28 09:11: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kbs 미니시리즈 강력반에서 톱스타 설희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연주가 과거 무용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주가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연예계 데뷔 전 민낯으로 무용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현재 모습과 별반 다를것 없어 보일만큼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연종결자다' '내가 거울이고 싶다' '데뷔전이 더 이쁜듯'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연주는 얼마 전 등산로와 고수부지,수영장에서의 몸매 트레이닝 사진을 공개하자마자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을만큼 핫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으며, '무보정 몸매사진', '복근종결녀', '한양대 얼짱녀'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과거 한양대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던 이연주는 지금의 유연함을 얻기까지 꾸준한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연주는 "사진에 공개한것처럼 현재는 하체 스트레칭이 자유롭게 되지만 학기초반에는 강제로 스트레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거울벽에 양다리를 대고 있으면 조교나 동기들이 뒤에서 엉덩이 부분을 발로 밀어주면서 다리를 찢곤 했는데,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죠.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 동반되요"라며 10년동안 몸매 트레이닝을 꾸준히 한 결과가 지금의 유연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연주는 현재 차기작 준비중이지만 현재 드라마와 영화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함께 연기 수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몸매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그녀의 각오는 남다르다. 

"강력반을 통해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의욕이 샘솟는 기분이에요.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든 저만의 연기색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