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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단지 노하우, 광주에서 배운다

남태국사이언스파크 R&D사업단 광주TP 방문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28 07: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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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단일행이 광주TP입주 기업들을 견학했다.

[프라임경제]남태국 과학단지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위원회, 송클라대학 관계자, 교육기관 및 정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남태국사이언스파크 R&D사업단 36명이 27일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남태국 방문단은 한국의 선발테크노파크 중 가장 우수한 테크노파크로서 평가받고 있는 광주테크노파크의 운영노하우를 전수받고, 광주지역에 구축된 산업클러스터 현황을 통해 남태국과학단지 프로젝트 2단계 전략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광주테크노파크의 그간 운영노하우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의 현황을 소개받고, LED/LD센터 내 기업지원을 위해 구축된 관련 장비들을 둘러 보았다. 더불어 입주기업인 (주)지엔디윈텍을 방문하여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태국과학단지(STSP) 프로젝트는 NSTDA(국립과학기술진흥원)과 독일Went사의 공동지도하에 송클라대학에서 기술창업보육실을 설립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STSP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 대학 기반의 과학단지 조성목표로 전반적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목표로 하는 2단계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한국의 우수한 STP 방문을 통해 STSP 운영비전 강화 및 남태국 과학단지 프로젝트 2단계 전략수립 및 운영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