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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동안미녀’ 다운 인형포스…“동안되려고 머리도 싹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8 0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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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나라가 6년만에 복귀작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서 핑크빛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프라임경제] 배우 장나라가 최고 동안미녀다운 완벽한 인형자태를 뽐냈다.

장나라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디아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6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나라는 튜브톱 스타일의 핑크 미니드레스를 입고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특히 뱅 스타일 단발머리에 반짝이는 헤어밴드를 착용해 한층 어려보이는 느낌을 강조했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 10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자신과 딱 맞는 캐릭터를 골랐다는 장나라는 “내가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은 아니지만 드라마 타이틀롤 때문에 전잖이 신경이 쓰인다”면서 “어려보이기 위해 머리도 자르고 피부관리도 받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고졸학력의 34살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장나라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