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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케이블, 인터넷망 4시간동안 불통

조윤성 기자 기자  2006.11.08 17: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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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홈쇼핑이 대주주인 강남케이블TV의 인터넷서비스가 잦은 고장으로 사용자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인터넷 회선을 통제하는 시스템 고장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강남케이블TV측은 개별 고객이 회선접속 불량에 대한 문의를 하면 내용을 알려주고 문의를 제기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는 자세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분통을 터뜨리게 하고 있다.

또한 회선접속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접속이 되지 않았던 시간동안의 요금을 환불해 줄것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만 요금감면을 약속하고 있어 이용자간 차별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