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복지 활성화 ‘앞장’

장애별, 종복별 세분화 된 전문생활체육 교실 운영

[프라임경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기학)과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고광인)은 지난 25일 장애인 스포츠복지 및 재활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과 지난 25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스포츠복지 및 재활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과 운영, 관련 정보교환과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영, 배드민턴, 탁구, 축구교실 등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스포츠복지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서원영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장애인의 재활능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평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별, 종복별 세분화 된 전문생활체육 교실 운영 및 생활체육 교실을 동호회로 육성하여 전문체육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 (032-512-56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