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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에서 운영하고 있는‘사랑의 가위손’봉사단은 26일 광산구 평동농협(조합장 남하룡)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농사일로 바쁜 평동관내 노인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광주농협, 남광주농협, 대촌농협, 동곡농협, 서광주농협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가위손’봉사단원들이 함께 했으며 노인들에게 염색 및 머리손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동농협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관내 마을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머리손질을 원하는 노인들을 차로 실어 날랐으며 머리손질이 끝난 노인들에게 평동농협 명품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및 점심식사를 대접하여 농사일로 바쁜 노인들을 위로했다.
한편,‘사랑의 가위손’봉사단은 농협에서 이·미용에 관심이 많은 주부 30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미용자격증반 교육을 이수케 한 주부들의 봉사모임으로서 매월 1회이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