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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컨셉카 ‘SxC’ 中서 가장 아름다운 컨셉카 선정

“중국타겟으로 현지서 디자인…가장 매력적인 차로 기록될 만해”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27 16: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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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조(PEUGEOT)는 2011 상하이 모터쇼 컨셉카 ‘SxC’가 중국 자동차 매거진 ‘카 &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Most Beautiful Vehicle of the Year)’ 컨셉카 부분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조 상하이 모터쇼 컨셉카인 'SxC'는 중국 매거진 '카& 드라이버'의 '가장 아름다운 컨셉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카 & 드라이버 미아오 준 편집장은 SxC 컨셉 모델에 대해 “우아함과 순수함 그리고 역동성이 푸조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잘 표현됐다”며 “특히 중국을 타겟으로 현지에서 디자인된 것이 인상적이며 푸조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차량으로 기록될 만하다”고 말했다.

SxC는 지난 10월 상하이에 문을 연 PSA 그룹의 테크니컬 센터에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푸조는 SxC를 통해 자사 처음으로 가솔린 HYbrid4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푸조의 최신 가솔린 하이브리드 HYbrid4에는 앞 구동계는 1.6ℓ THP 엔진이, 뒷 구동계는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대 313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한편, 카 & 드라이버는 1995년 처음 발간됐으며 매달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중국 대표 자동차 전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