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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사업무 담당자 목포서 연찬회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4.27 14: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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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바람직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28일부터 이틀간 목포에서 전국 장사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찬회 첫날인 28일에는 보건복지부 이상희 노인지원과장 주재로 지자체간 화장시설 공동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돼온 지방자치단체들의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재정부담을 분산할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9일에는 장사제도 선진화 방안으로 운영중인 장사정보 시스템 운영·관리에 대해 토론한다.

배재권 전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정보교류를 확대해 장사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