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H공사가 천왕지구 1∼6단지 분양주택 295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을 앞둔 물량은 모두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로 천왕지구 1단지 59㎡ 9가구, 천왕지구 1∼6단지 84㎡ 28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와 84㎡ 각각 2억916만~2억2713만원, 2억9866만~3억3516만원 선이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지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 전매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동일 조건 시 입주자모집공고일(4월28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가 우선된다.
다음달 11일부터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일반분양 청약접수는 다음달 30일부터 6월1일까지다. 입주 시기는 천왕지구 2，6단지는 계약체결 후 잔금납부 즉시 입주 가능하며，천왕지구 1단지와 3단지는 10월，4단지는 8월，5단지는 7월부터 각각 입주할 수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팜플렛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는 6월8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