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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지노게임즈 ‘임모탈’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2년 비공개 테스트 거쳐 2013년 론칭 목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27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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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 한게임은 ㈜지노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프로젝트 ‘임모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경제] NHN㈜(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 중인 액션 MMORPG 프로젝트 ‘임모탈’(가칭)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임모탈은 성장 지향형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에 타격감 뛰어난 1대 다수의 핵앤슬래쉬 전투를 접목시켰다. 쉬운 조작만으로 호쾌한 액션성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스토리 진행된다. 또 다이나믹하게 생성되는 3D 던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1년 6개월여의 개발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완성, 2012년 유저 밀착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2013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은 “지노게임즈의 탄탄한 개발진과 초기 버전임에도 뛰어난 퀄리티의 임모탈을 보고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모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개발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지노게임즈의 첫 작품인 임모탈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사명에 담긴 의미처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