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조작과 관련,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식약청의 생동성과 관련 위원회의 위원 2명을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방안을 고민했던 것으로 전언.
장 의원실측에 따르면 2명의 위원은 흔쾌히 증인 출석을 수락했지만 정작 증인으로 출석해도 이들이 생동성 허가와 관련된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해 사실상 의미가 없었던 실정.
이와 관련, 장 의원 관계자는 "식약청이 위원회에 자료를 보여주고 나서는 다시 가져갔기 때문에 위원들이 실제로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