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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결별 부인…허각 “여자친구와 안헤어졌다”…누리꾼 “언론 오지랖 섬뜩”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7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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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가수 허각(27)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허각이 여자친구와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어떻게 이런 보도가 나왔을까.

허각은 27일 오전 복수의 언론을 통해 여자친구 김모씨와의 결별 보도와 관련, “황당하다”며 “소속사를 통해 확인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허각은 지난해 '슈퍼스타K2'를 통해 여자친구 김모씨를 대중 앞에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여자친구 김모씨가 매회 방송 현장을 찾는 장면이 카메라에 수시로 잡히면서 두 사람의 연인관계를 의심하는 대중은 없었다.

허각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확인된 사항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허각 결별 부인과 관련, 팬들은 “본인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의문” “서태지 이지아 보도도 그렇고 언론들의 추측성 보도가 갈수록 도가 넘어서고 있다” “일단 마음대로 소설을 써도 당사자들이 소송을 안거니 언론들이 신바람 난 것 같다” “일부 언론들의 오지랖이 갈수록 섬뜩하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 허각.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