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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지아 발언 ‘화제’…“첫 눈에 호감가는 스타일 아니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7 1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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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정우성의 이지아에 대한 발언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다.

정우성 이지아 발언이 이슈인 이유는 정우성이 패션지 '바자' 5월호를 통해 ‘정우성, 사랑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했기 때문.

당시 인터뷰는 서태지와 이지아와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이 대중 앞에 공개되기 전, 그러니까 정우성과 이지아의 열애설이 세상에 공개된 직후 진행돼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우성은 당시 인터뷰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첫 눈에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대화가 이어질수록 더 알고 싶고, 알수록 더 재미있어졌다”고 이지아에 대해 발언했다.

정우성은 이어 “이지아는 자기 방어를 안한다”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좀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강조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