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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국어 특기자 채용 시 가점 부여

중국 사업 지속 성장, 활용 능력 중요 이유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4.27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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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이 중국어 특기자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중국어 활용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올해 9월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부터 처음으로 중국어 어학자격 보유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가점은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만점 500점) 단계에서 중국어 평가시험 취득 점수와 등급에 따라 최대 5%(25점)까지 부여한다.

삼성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삼성은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중국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승격 시 중국어 가점비율을 확대하는 등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인사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