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대표 신성원 /이하 클라우드나인)는 국내 실정에 맞는 오픈 웹(Open Web) 시스템 구축 표준안을 27일 발표했다.
오픈 웹(Open Web) 시스템이란 인터넷 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 표준화 기구인 W3C 등에서 권장하는 웹표준의 도입과 장애인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서 제기된 웹접근성 및 최근 다양한 모바일 기기 등의 등장에 따른 멀티 플랫폼의 개념을 망라하는 새로운 웹개념을 지칭한다.
그간 웹시스템 구축은 일반 대중에 공개된 다양한 웹기술들을 각 서비스 제공 사업자마다의 상황과 역량에 따라 적용하여 왔으나, 환경 변화와 규제 변화 등 다양한 외부 환경의 변화로 표준화되고 변화된 환경에 대처하여야 하는 상황이 대두됐다.
이번 클라우드나인이 발표한 오픈 웹(Open Web) 시스템 구축 표준안은 웹표준의 적용과 웹접근성의 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단일화된 소스 기반 하에 다국어 및 이•삼중화된 뷰(view)를 표현하는 구조와 스마트폰, Pad형 단말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시스템 구축 방향성과 기술을 제시해준다.
시스템 구축 안을 발표한 클라우드나인의 황광엽 사업부장은 “웹표준과 웹접근성의 개념이 시장에 보급되고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터넷 접속 기기들의 등장에 따라서 다양한 이종 디바이스 환경에 적합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시장에 해당 기술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 시스템 구축 표준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최근 웹표준 및 웹접근성 개념과 이를 지원하는 기술 체제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국제 표준화 기구로부터 인증 받은 바 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